대우건설의 최고급 주거 브랜드 ‘푸르지오 써밋’이 처음으로 부산에 들어선다. 부산 남구 대연동 1808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은 지하 3층~지상 최고 43층의 아파트 8개동 전용면적 59~114㎡로 구성했다.
전체 1384가구 중 일반분양은 391가구다. 1~2인 가구를 위한 소형평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한 평형으로 제공된다. 후분양 단지로 오는 12월 입주를 시작한다. 일반분양자의 경우 내년 4월까지 입주가 진행될 예정이다. 내년 3월 26일부터 전매도 가능하다. 중도금은 없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3270만원이다. 지난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6일이다. 정당계약은 다음 달 12~14일 진행한다.
이 아파트는 ‘푸르지오 써밋’의 시그니처인 스카이라운지가 101동 최고층에 들어선다. 광안대교와 바다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다. 사우나, 라이브러리 카페, 키즈 카페,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 클럽, 필라테스, GX룸, 골프클럽, 독서실, 시니어클럽, 어린이집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전 세대 발코니 확장, 시스템 에어컨, 방범·안전방충망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실내에는 거실 대형 아트월, 프리미엄 강마루, 엔지니어드 스톤 등 이태리산 타일과 고급 마감재를 모든 세대에 공통으로 적용했다.
단지는 광안리 삼익비치타운, 남천자이, W아파트, LG메트로시티 등 광안대교 남단의 대규모 신흥 주거벨트의 중심에 위치해 생활 편의시설이 풍부하다. 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은 부산지하철 2호선 남천역과 경성대부경대역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다. 황령대로, 광안해변로, 광안대교, 수영로 등을 통한 부산 주요 도심지로 수월하게 진출·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