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우 전 계명대 철학과 교수가 니체의 ‘권력에의 의지’를 번역하고 해제를 붙였다. ‘권력에의 의지’는 니체 사상의 핵심에 해당하지만 사후에 여동생에 의해 편집·출판됐다는 점에서 무수한 논란에 휩싸였다. 이진우는 이 책은 니체가 구상했던 것과 다르며, 니체의 다른 저서들과 동등하게 볼 수 없다고 말한다.
이진우 전 계명대 철학과 교수가 니체의 ‘권력에의 의지’를 번역하고 해제를 붙였다. ‘권력에의 의지’는 니체 사상의 핵심에 해당하지만 사후에 여동생에 의해 편집·출판됐다는 점에서 무수한 논란에 휩싸였다. 이진우는 이 책은 니체가 구상했던 것과 다르며, 니체의 다른 저서들과 동등하게 볼 수 없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