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국민일보와 함께하는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와 ‘2023 국민일보 교회건축 공모전’이 각각 10월, 11월까지 열린다. 이번 대회와 공모전은 국민일보(사장 변재운)가 주최하고 국민일보교회건축자문위원회(회장 나성민)가 주관한다.
그림 그리기는 유치부(5~7세), 초등부(1~6학년) 대상이며 주제는 ‘창세기 이야기(창세기에 나오는 모든 인물·사건)’다. 4절, 8절 도화지에 그림을 그려 다음 달 18일까지 대회 홈페이지에 접수하면 된다. 당선작 발표일은 10월 27일이다.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총상금 1000만원의 교회건축 공모전 주제는 ‘미래의 교회 건축’이다. 이번에는 교회건축 부문과 성구 부문으로 나뉜다. 교회건축 부문은 건축 관련 대학(원)생이 대상이며 설명 판넬과 모형을 제출한다. 상금은 대상 1명 500만원, 금상 1명 200만원, 은상 1명 100만원, 동상 2명 각각 50만원이다.
성구 부문은 가구 디자인에 관심 있는 재학생이 대상이며 작품 이미지 파일을 제출한다. 가구는 예배당에서 쓰이는 강대상, 사회상, 회중 의자 등을 말한다. 상금은 1명 100만원이다. 공모전은 11월 8일까지 홈페이지 통해 접수하고 건축 부문은 다음날인 9일까지 실물을 제출해야 한다.
당선작 발표일은 11월 10일이며 공모전 수상 작품은 그림 그리기 수상작과 함께 11월 13~23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 1층 로비에 전시된다. 11월 16일엔 같은 건물 12층 그랜드 볼룸에서 시상식이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kmib.gongmojeon.com)를 참고하면 된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