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효일 캐롯손해보험 대표이사가 11일 환경 보호를 위한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 속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환경부가 지난 2월 시작했다. 일(1)회용품 사용을 제로(0)화하겠다는 의미로 손가락으로 ‘1’과 ‘0’ 모양을 만든 뒤 사진이나 동영상을 찍어 SNS에 올리는 방식의 캠페인이다.
캐롯손해보험은 또 자동차를 쉬게 하고 걷기를 장려하는 ‘휴카(休Car)’ 캠페인을 지난 6월 시작하는 등 환경 보호 활동에 적극적이다. 문 대표는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들려면 전 국민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임직원과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친환경 행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진욱 기자 realit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