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은 유엔(UN) 지정 기념일인 ‘세계 푸른 하늘의 날’(9월 7일)을 맞아 푸른 하늘 이미지를 서울 강남구 갤러리아 명품관 외관에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미디어 아트로 구현한 푸른 하늘 이미지는 7일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백화점 외관을 통해 공개된다. 세계 푸른 하늘의 날은 2019년 유엔 기후행동정상회의에서 한국 제안으로 제정됐다. 우리나라가 제안해 지정된 첫 유엔 기념일이다.
대기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국제 협력을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2020년 9월 7일 시작한 이후 4회째다.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