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 계열사인 우리금융경영연구소와 우리펀드서비스, 우리글로벌자산운용이 최근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장애인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이 기부금은 강원도 횡성군 ‘돌봄타운’의 임시 축대를 새 옹벽으로 교체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우리금융경영연구소는 2014년부터 돌봄타운에 매월 후원금을 보내왔는데 집중 호우 피해가 크다는 얘기를 듣고 계열사 두 곳을 설득해 기부금을 마련했다. 지난달 22일에는 우리금융 계열사 3곳 대표가 시설을 직접 방문해 시설 관계자와 장애인을 격려했다.
김진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