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밤(현지시간)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의 푸시킨광장에 보름달이 떠 있다. 러시아 국민시인 알렉산드르 푸시킨의 고뇌하는 얼굴이 새겨진 동상 모습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발목 잡힌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의 현 상태를 표현하는 듯하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1년7개월이 지났지만, 아직 승전은커녕 온갖 서방 제재로 경제상황까지 갈수록 악화하고 있다. TASS연합뉴스
30일 밤(현지시간)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의 푸시킨광장에 보름달이 떠 있다. 러시아 국민시인 알렉산드르 푸시킨의 고뇌하는 얼굴이 새겨진 동상 모습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발목 잡힌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의 현 상태를 표현하는 듯하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1년7개월이 지났지만, 아직 승전은커녕 온갖 서방 제재로 경제상황까지 갈수록 악화하고 있다. TASS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