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혁 신한은행장이 30일 ‘한국 수산물 소비 장려 챌린지’(사진)에 동참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시작한 이 행사는 ‘여름 보양은 우리 수산물로’라는 메시지가 담긴 인증 사진을 SNS에 올리고 뒤이어 동참할 사람에게 수산물을 선물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 행장은 김희곤 국민의힘 의원의 추천을 받아 신한은행 공식 인스타그램에 한국 수산물 소비를 독려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정 행장은 동참자로 이승열 하나은행장과 박종석 금융결제원장을 추천하고 제주도 은갈치를 선물했다. 정 행장은 “이 행사는 우리 바다에서 나온 제철 수산물로 맛의 즐거움과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는 좋은 취지로 마련됐다”며 “행사 동참자의 응원이 많은 어업인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욱 기자 realit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