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 → ‘당근’으로 불러주세요

입력 2023-08-29 04:03

당근마켓이 서비스 이름을 ‘당근’으로 바꾼다고 28일 밝혔다. 새로운 이름을 넣어 만든 브랜드 로고(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이번 개편을 통해 중고거래 플랫폼을 넘어, 지역 생활 커뮤니티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업 확장을 가속화한다는 구상이다.

당근은 개편을 맞아 새로운 캠페인 영상과 공식 브랜드 소개 영상도 제작해 공개했다. 8월 현재 당근의 누적 가입자수는 3500만명이다.

황도연 당근마켓 대표는 “서비스 비전과 방향성을 명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리브랜딩을 했다”며 “다양한 영역에서 새로운 가치와 혁신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정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