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신학도서 보유… 장신대 ‘이상조기념도서관’ 재개관

입력 2023-08-29 03:02
장로회신학대(총장 김운용 목사)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신학 도서를 보유하고 있는 이상조기념도서관이 6개월간의 리모델링 및 증축 공사를 마치고 재개관했다고 28일 밝혔다.

장신대 측은 “이번 공사를 통해 도서관이 문화로 소통이 가능한 공간, 다양성과 통합성이 있는 열린 공간, 깊이 있는 토론 및 스터디 공간, 야외 숲마당과 북카페가 있는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개성 있고 다채로운 공간을 통해 학생들이 학업과 휴식을 병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장신대는 다음 달 5일 준공 감사예배를 드릴 예정이다.

박용미 기자 m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