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일부 자동차용 선팅 필름이 가시광선 투과율과 적외선 차단율을 잘못 표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새 차를 출고할 때 무료로 제공되는 제품은 10~21도 수준으로 차내 온도 상승을 억제해 태양열 차단 성능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원 관계자들이 이날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이같은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일부 자동차용 선팅 필름이 가시광선 투과율과 적외선 차단율을 잘못 표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새 차를 출고할 때 무료로 제공되는 제품은 10~21도 수준으로 차내 온도 상승을 억제해 태양열 차단 성능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원 관계자들이 이날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이같은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