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독립교회연합회(WAIC·총회장 정인찬 목사·사진)는 최근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교회를 위해 마련한 위로금을 한국교회봉사단에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WAIC 설립자 박조준 목사를 비롯해 목회자 44명이 십시일반해 모금한 금액은 1483만원이다.
임우성 WAIC 사무총장은 “WAIC 소속 교회 중 작은 교회를 섬기는 목회자들이 정성껏 성금을 모아주셔서 더욱 의미가 깊다”며 “수해를 입은 교회와 이웃을 돕는 데 위로금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교회들을 위해서도 예수님의 심정으로 기도하겠다”고 전했다.
김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