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현지시간) 캐나다 서부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의 오카나간 계곡 지역에서 산불로 인해 연기가 피어오르는 모습을 촬영한 항공사진.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에서는 지난 수일간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로 산불이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다. 주정부는 이날 비상사태를 선포한 데 이어 19일까지 주민 3만5000명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캐나다에서는 올해 거의 모든 지역에서 산불이 발생하면서 지금까지 남한 면적(약 10만266㎢)보다 넓은 13만㎢ 지역이 피해를 봤다. 신화연합뉴스
18일(현지시간) 캐나다 서부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의 오카나간 계곡 지역에서 산불로 인해 연기가 피어오르는 모습을 촬영한 항공사진.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에서는 지난 수일간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로 산불이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다. 주정부는 이날 비상사태를 선포한 데 이어 19일까지 주민 3만5000명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캐나다에서는 올해 거의 모든 지역에서 산불이 발생하면서 지금까지 남한 면적(약 10만266㎢)보다 넓은 13만㎢ 지역이 피해를 봤다. 신화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