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폭우와 폭염이 반복되면서 과일 가격이 폭등했다. 수확량 자체도 줄었지만 품질 저하 탓에 출하량마저 감소하면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복숭아 도매가격은 1년 전보다 75%, 사과는 품종별로 44~57%, 수박은 37%가량 올랐다. 사진은 20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 과일 매대 앞을 쇼핑객이 지나고 있는 모습. 뉴시스
올여름 폭우와 폭염이 반복되면서 과일 가격이 폭등했다. 수확량 자체도 줄었지만 품질 저하 탓에 출하량마저 감소하면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복숭아 도매가격은 1년 전보다 75%, 사과는 품종별로 44~57%, 수박은 37%가량 올랐다. 사진은 20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 과일 매대 앞을 쇼핑객이 지나고 있는 모습.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