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핀테크 위크’ 역대 최대 규모 30일 개막

입력 2023-08-21 04:02

국내 대표 핀테크 박람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이 오는 3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막한다.

금융위원회는 20일 올해 코리아 핀테크 위크가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미래의 핀테크와 만나다’라는 주제로 3일간 진행된다.

개막행사에서는 김주현 금융위원장의 환영사를 비롯해 소프넨두 모한티 싱가포르 통화청 최고재무책임자(CFO) 등 국내외 연사들이 축사와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이후 핀테크 관련 금융 정책을 소개하는 정책설명회 ‘2023년 핀테크 정책을 듣다’가 진행된다. 12개 핀테크 전문분야별 심층 세미나도 예정돼있다.

핀테크 전시관은 핀테크관, 금융관, 협력관, 글로벌관 총 4개 공간으로 조성된다. 107개 기관·기업이 82개 부스를 설치하기로 했다.

신재희 기자 jsh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