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0여 청년들 두 손 들고 뜨겁게 찬양

입력 2023-08-16 03:03

예수교대한성결교회(예성·총회장 조일구 목사)가 15일 경기도 안양 성결대에서 청년을 위한 ‘성청 리더십 콘퍼런스’(사진)를 개최했다. 900여명의 청년이 모여 뜨겁게 기도하고 찬양했으며 남빈(뉴송처치) 김상인(움직이는교회) 황성은(오메가교회) 목사가 도전의 메시지를 전했다.

예성은 전 세대 성도의 부흥을 위해 총회 부흥사회와 청년사역위원회, 이음목회연합이 공동으로 ‘세대통합 여름산상부흥성회’를 열고 있다. 전날에는 총회 부흥사회가 주관한 집회가 열렸으며 16일에는 이음목회연합이 30·40세대를 대상으로 부흥회를 진행한다.

조일구 총회장은 “장년뿐만 아니라 다음세대와 함께 성회를 개최하게 돼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를 통해 산하 교회가 성령과 은사로 풍성하게 채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용미 기자 m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