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를 치료합니다

입력 2023-08-16 03:04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 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히 4:12)

For the word of God is living and active. Sharper than any double-edged sword, it penetrates even to dividing soul and spirit, joints and marrow; it judges the thoughts and attitudes of the heart.(Hebrews 4:12)

무릎을 다쳐 수술한 적이 있습니다. 렌즈가 달린 칼을 무릎에 찔러 넣어 손상된 연골을 자르고 치료했습니다. 칼을 무릎에 찔러 넣는 것은 마취를 해야 할 만큼 고통스러운 일입니다. 하지만 수술을 하지 않았다면 무릎이 더 안 좋아졌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가장 깊은 곳까지 찔러 들어올 수 있습니다. 가장 깊은 곳, 마음의 생각과 뜻까지 침투하여 손상된 부분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말씀이 우리를 판단할 때 아픔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말씀은 우리를 이롭게 합니다. 우리를 살아나게 하고 더 풍성한 생명력을 갖게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 삶에 최고의 의사가 되십니다. 그래서 매일 말씀의 빛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 마음의 생각과 뜻이 건강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 온전히 내어드려야 합니다. 주님이 치료하시고 회복하게 하실 줄 믿습니다.

전인철 목사(그저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