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내 유일한 생존 독립유공자인 오성규 지사가 13일 국방부 의장대가 도열한 가운데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과 함께 김포공항 입국장으로 들어오고 있다. 한국광복군 제3지대 출신인 오 지사는 “생의 마지막은 고국에서 보내고 싶다”며 이날 영주 귀국했다. 오 지사는 김포공항 환국 환영행사에서 “감개무량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합뉴스
일본 내 유일한 생존 독립유공자인 오성규 지사가 13일 국방부 의장대가 도열한 가운데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과 함께 김포공항 입국장으로 들어오고 있다. 한국광복군 제3지대 출신인 오 지사는 “생의 마지막은 고국에서 보내고 싶다”며 이날 영주 귀국했다. 오 지사는 김포공항 환국 환영행사에서 “감개무량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