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완고하게 되지 않도록 하라.(히 3:13)
But encourage one another daily, as long as it is called Today, so that none of you may be hardened by sin’s deceitfulness.(Hebrews 3:1)
죄의 유혹은 첫 사람 아담과 하와에게 슬며시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하게 만듭니다. ‘하나님께서 정말 그렇게 말씀하셨어? 세상은 그렇게 만만하지 않아!’ 그리고 오늘날 우리 마음속에도 꾸준히 노크하고 있습니다. ‘계란으로 바위를 친다고 바위가 깨지겠어? 나중에 죽고 나서 천국에서는 깨질지도 모르겠지. 하지만 지금 이 땅에서는 어림없는 이야기라고!’ 사탄은 하나님 말씀을 성경 안에 가둬놓습니다. 천국에 가서나 이뤄질 이야기로 만듭니다. 우리 삶에는 성취될 수 없는 이야기라고 그래서 순종하지 않아도 된다고 우리에게 속삭입니다.
죄의 유혹은 언제든 우리를 찾아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신앙생활은 오늘이 중요합니다. 매일 찾아오는 죄의 유혹에 속지 않도록 오늘을 깨워야 합니다. 이를 위해 피차 권면할 수 있는 신앙 공동체가 필요합니다. 오늘 하루 몸 된 교회를 위해 기도합시다. 말씀을 공유하고 피차 권면하며 함께 죄의 유혹을 이길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됩시다. 우리에겐 죄의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신 예수님이 함께 하십니다.
전인철 목사(그저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