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랑재단(총재 김삼환·이사장 김승학)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예천 영주 봉화 등 경북 지역의 피해 교회를 위한 위로금 1000만원을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측 영주노회에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사진). 위로금은 영주노회에 소속된 피해 교회 12곳의 복구에 사용된다.
재단 이사장인 김승학 목사는 지난 4일 전달식에서 “피해 교회들이 속히 복구돼 정상적인 예배와 섬김, 교제를 통해 상처 입은 교인과 지역주민이 회복되길 기도하겠다”고 전했다. 재단은 수해당한 교회를 계속 찾아 위로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아영 기자 singforyo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