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는 8월 한 달간 폭우 피해 특별재난지역에 있는 제휴점의 수수료를 50% 인하한다고 3일 밝혔다. 특별재난지역은 선포된 세종시, 청주시, 괴산군, 논산시, 공주시, 청양군, 부여군, 익산시, 김제시 죽산면, 예천군, 봉화군, 영주시, 문경시 등 13개 지자체다. 야놀자에 입점한 호텔·중소형 호텔·펜션·게스트하우스 전체가 대상이다. 야놀자는 폭우에 따른 지역 여행객 감소 등을 고려해 수수료 인하 정책을 즉각 시행하기로 했다.
구정하 기자 goo@kmib.co.kr
야놀자, 수해 재난지역 제휴점 8월 한 달간 수수료 50% 인하
입력 2023-08-04 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