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양육자가 안심하며 읽고 자녀 양육에 적용할 수 있는 기독교 성교육 시리즈 세 번째 책이다. 성경적 성가치관 대표 강사인 김지연 약사가 쓴 이 책은 동성애와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문제점을 다룬다. 자녀가 이에 대해 물어 올 때 부모가 어떻게 답하면 좋을지 질의응답 형식으로 들려준다. 10대 눈높이에 맞춘 16개의 질문에 성경 말씀과 실질적 근거로 답을 제시한다. 저자는 “성경적 가르침을 ‘혐오’로 치부하고 각종 미디어를 통해 동성애가 미화되는 이 시대에 다음세대를 말씀을 기준으로 양육하기 원하는 크리스천 양육자가 읽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최경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