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중국 여성이 1일(현지시간) 폭우가 쏟아진 베이징 서부 먼터우거우 지역에서 우산을 쓰고 물에 잠긴 차로 옆을 지나고 있다. 지난달 28일 동남부 저장성에 상륙한 제5호 태풍 ‘독수리’는 베이징 톈진 허베이성 등 동북부까지 북상하며 엄청난 강풍·폭우 피해를 일으켰다. 베이징과 허베이성에서 20명이 숨지고 33명이 실종됐으며 이재민 59만여명이 발생했다. EPA연합뉴스
한 중국 여성이 1일(현지시간) 폭우가 쏟아진 베이징 서부 먼터우거우 지역에서 우산을 쓰고 물에 잠긴 차로 옆을 지나고 있다. 지난달 28일 동남부 저장성에 상륙한 제5호 태풍 ‘독수리’는 베이징 톈진 허베이성 등 동북부까지 북상하며 엄청난 강풍·폭우 피해를 일으켰다. 베이징과 허베이성에서 20명이 숨지고 33명이 실종됐으며 이재민 59만여명이 발생했다. EPA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