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예배, 찬양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드러내는 것을 목표로 활동 중인 ‘3:16 워십’이 세 번째 싱글 ‘이 몸의 소망 무언가’(사진)를 발표했다. 2018년 정규 앨범 ‘구원의 이름’ 지난 3월 싱글 ‘예배하리’, 5월 ‘그 분이 예수라’에 이은 세 번째 싱글이다. 첫 찬송가 프로젝트인 이번 앨범은 코로나19로 대면 예배가 금지될 때 리더 한윤정 간사가 찬송가 488장 ‘이 몸의 소망 무언가’를 3:16 워십만의 색깔로 재해석했다. 한 간사는 “수많은 이들의 아픔을 그저 바라볼 수밖에 없었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예수만이 소망 되심을 고백하는 마음으로 편곡했다”고 밝혔다.
최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