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문화 단신] 기독미술가 조선미 개인전

입력 2023-08-01 03:05

기독 미술가 조선미가 ‘참 아름다워라’를 주제로 온누리교회 제1전시실에서 개인전(포스터)을 연다. 한국과 프랑스에서 작품 활동을 해온 작가는 이번 개인전에서 하나님의 창조를 개인적 관점으로 해석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작가 조선미는 “그린다는 것의 궁극적 목표는 창조물에 가깝게, 또 그것들이 주는 감격에 형태와 빛깔을 재현해내는 끝없는 행위”라며 “꽃이 지고 다시 피고 움직임 없는 바위산, 추운 겨울 청청한 소나무 하나조차 하나님 은혜이고 주님에 대한 이야기”라고 고백한다. 31일 시작된 개인전은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최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