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기독교 개혁 이단대책협의회(대표회장 김정만 목사·총괄본부장 변권능 목사)는 8월부터 11월까지 매월 한차례씩 ‘종교인이 말하는 이단과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이단의 차이점(잠 14:12)’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대상은 전국 모든 교단의 목회자와 사모 및 전도사이다.
8월은 전남 순천, 9월은 전남 목포, 10월은 경기, 11월은 서울에서 열린다. 앞서 지난 27일에는 광주 동서남북교회에서 세미나를 개최했다. 7월 세미나는 협의회 상임회장인 차요한 배바울 목사와 실무회장 안희영 목사, 사무총장 이영준 목사가 인도했으며 드림예술선교단이 특별찬양을 했다. 이번 세미나는 신천지 등 기독교의 탈을 쓴 이단·사이비 단체가 준동하고 있는 가운데 성경에 입각해 이단의 실체를 바로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정홍준 객원기자 jonggyo@kmib.co.kr
세계 기독교 개혁 이단대책협의회 세미나
입력 2023-07-31 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