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는 지난 21일 발매된 뉴진스(NewJeans)의 미니 2집 ‘겟업(Get Up)’을 기념하기 위한 ‘버니랜드(Bunnyland)’(사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뉴진스와 공동 기획한 이번 캠페인은 팝업부터 마이크로사이트, 뉴진스의 새로운 토끼 캐릭터 ‘버니니(bunini)’를 활용한 대형 조형물까지 다채로운 온 오프라인 경험을 선사한다.
우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스포티파이에서 선보이는 ‘버니랜드 팝업’을 28일부터 8월 6일까지 서울 낙원악기상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팝업 공간은 스포티버니니 아케이드게임을 즐길 수 있는 레트로 게이밍룸과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뉴진스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플레이리스트 스테이션’, 뉴진스의 새 앨범 컨셉으로 꾸며진 야외 루프탑 ‘버니해변’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곳곳에 포토존이 마련돼 있다. 방문객에게 스포티파이와 뉴진스의 스페셜 기프트를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버니랜드 팝업은 서울 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도 운영된다.
추가로 스포티파이는 미국 대형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 무대에 오르는 뉴진스를 축하하고 새 앨범의 프로모션을 위해 내달 3일 하루동안 시카고에서 버니랜드 팝업을 진행한다.
또한 스포티파이는 28일 ‘버니랜드 마이크로사이트’를 론칭, 스포티파이 리스너에게 뉴진스와 보다 가까워질 수 있는 몰입형 디지털경험을 선사한다.
뉴진스는 “이번 스포티파이와의 파트너십으로 뉴진스만의 색깔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전세계 청취자와의 소통을 위해 열심히 준비한 만큼, 우리를 항상 응원해주는 버니즈(Bunnies)는 물론 새로운 팬들도 많이 즐겨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감을 형성하고 새로운 리스너에게 닿을 수 있게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최예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