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베르토 누녜스 페이호(왼쪽) 스페인 국민당(PP) 대표가 23일(현지시간) 총선을 마친 뒤 마드리드 당사 발코니에서 지지자들의 환호에 답례하고 있다. PP는 이날 총선에서 136석을 차지해 원내 제1당이 됐다. 하지만 33석을 얻은 극우성향 정당 복스와 합쳐도 과반(176석)이 안 돼 우파 연정 구성에 난항이 예상된다. 122석을 차지한 집권 사회노동당(PSOE)도 극좌성향 정당 수마르의 의석이 31석에 불과해 연정을 구성하기 어렵게 됐다. AFP연합뉴스
알베르토 누녜스 페이호(왼쪽) 스페인 국민당(PP) 대표가 23일(현지시간) 총선을 마친 뒤 마드리드 당사 발코니에서 지지자들의 환호에 답례하고 있다. PP는 이날 총선에서 136석을 차지해 원내 제1당이 됐다. 하지만 33석을 얻은 극우성향 정당 복스와 합쳐도 과반(176석)이 안 돼 우파 연정 구성에 난항이 예상된다. 122석을 차지한 집권 사회노동당(PSOE)도 극좌성향 정당 수마르의 의석이 31석에 불과해 연정을 구성하기 어렵게 됐다.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