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된 것을 더하게 하는 많은 일들이 있나니 그것들이 사람에게 무슨 유익이 있으랴.(전 6:11)
The more the words, the less the meaning, and how does that profit anyone?(Ecclesiastes 6:11)
이 세상에서 눈에 보이는 것이 인생의 전부라 할 수 있을까요. 물론 사람이 사는 동안 많은 것을 가지게 된다면 그것은 복된 일입니다. 하지만 성경은 소유보다 더 중요한 것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많은 자녀를 낳고 장수하더라도 그의 영혼은 행복감으로 만족하지 못하는 게 세상입니다. 아무리 건강한 몸으로 태어나고 유복하게 살았더라도 인생의 목표를 상실하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결국 우리가 영생을 얻느냐 얻지 못하느냐 하는 것은 이 세상에서 잘 사는 것과는 비교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전도자는 심지어 햇빛도 보지 못한 낙태된 자가 더 평안하다고 말합니다. 우리가 세상에 태어나 햇빛을 본다는 사실은 매우 귀한 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자신의 가치를 모르는 자는 낙태된 자보다 못하다는 것입니다. 숨을 쉰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됩니다. 많은 사람이 쓸데없는 데 인생을 낭비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도자는 한평생 낭비하며 살지 않는 다른 방법으로 영혼의 가치 찾기를 말하는 것입니다. 영혼은 하나님을 알 수 있는 실체이며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는 통로입니다.
이에스더 목사(요나3일영성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