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걸 포항동부교회 목사, 예장통합 부총회장 단독 입후보

입력 2023-07-20 03:05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총회장 이순창 목사) 총회는 오는 9월 예정된 제108회 총회를 앞두고 목사 부총회장 후보에 김영걸(사진) 포항동부교회 목사가 단독으로 등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장로 부총회장 후보에는 윤택진 대전제일교회 장로가 단독 등록했다. 김 목사는 예장통합 총회 부서기로 활동했으며 포항시기독교연합회 회장과 성시화운동본부 대표본부장 등을 거쳤다. 윤 장로는 (주)에그텍 대표로 대전지역 CBMC와 대전광역시장로연합회 회장을 지냈다. 이들 후보는 다음 달부터 권역별 정견 발표에 나선다. 예장통합 정기 총회는 오는 9월 19일부터 사흘간 서울 명성교회(김하나 목사)에서 열린다.

박용미 기자 m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