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보훈부에 3억원 기부

입력 2023-07-20 04:06

부영그룹은 19일 참전용사를 예우하기 위한 국가보훈부 ‘제복의 영웅들’ 프로젝트에 현금 3억원과 도서 5만3300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3억원은 부영주택이, 도서는 창업주 이중근 회장이 사재로 설립한 우정문고에서 각각 전달했다. 기부한 책은 이 회장이 펴낸 ‘6·25전쟁 1129일’이라는 역사서다. 한국전쟁 발발부터 정전협정까지 시간순으로 정리한 책이다.

강창욱 기자 kcw@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