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현지시간) 그리스 아테네에서 남서쪽으로 약 25km 떨어진 마굴라 지역 푸르나리 마을 인근 숲에서 산불이 나무들을 집어삼키고 있다. 전날 아테네 인근의 해변 휴양지 로우트라키에서도 산불이 발생해 여름방학을 맞아 캠핑에 참가한 어린이 1200명이 긴급 대피했다. 극심한 폭염이 북미, 유럽, 아시아 등 북반구를 휩쓸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 북미 등 일부 지역에서 밤 최저 기온이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AFP연합뉴스
18일(현지시간) 그리스 아테네에서 남서쪽으로 약 25km 떨어진 마굴라 지역 푸르나리 마을 인근 숲에서 산불이 나무들을 집어삼키고 있다. 전날 아테네 인근의 해변 휴양지 로우트라키에서도 산불이 발생해 여름방학을 맞아 캠핑에 참가한 어린이 1200명이 긴급 대피했다. 극심한 폭염이 북미, 유럽, 아시아 등 북반구를 휩쓸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 북미 등 일부 지역에서 밤 최저 기온이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