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 불법 환적에 연루된 것으로 의심되는 이란과 카메룬의 초대형 원유 운반선이 지난 7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북나투나해 인근에서 목격돼 인도네시아 해양보안국에 나포되고 있다. 서방의 제재 대상인 이란 러시아 베네수엘라에서 석유를 운반하는 그림자 유조선은 각국의 탐지를 피해 싱가포르 해협에서 거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연합뉴스
원유 불법 환적에 연루된 것으로 의심되는 이란과 카메룬의 초대형 원유 운반선이 지난 7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북나투나해 인근에서 목격돼 인도네시아 해양보안국에 나포되고 있다. 서방의 제재 대상인 이란 러시아 베네수엘라에서 석유를 운반하는 그림자 유조선은 각국의 탐지를 피해 싱가포르 해협에서 거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