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게레로 주니어 홈런더비 우승… 16년 만에 ‘父子 홈런왕’ 등극

입력 2023-07-11 23:03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11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T모바일 파크에서 올스타전 전야 행사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홈런더비 결승에서 스윙을 한 뒤 날아가는 공을 바라보고 있다. 2007년 '괴수' 게레로 시니어가 이 부문 우승을 차지한 이후 16년 만에 빅리그에선 처음으로 '올스타 홈런더비 부자 우승'이라는 이정표가 세워졌다. 아래 사진은 트로피를 들고 있는 게레로 주니어. AFP·UPI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