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가 김경희 전 건대 이사장, 오픈 스튜디오 ‘여행’ 행사 개최

입력 2023-07-12 04:03

중견 서양화가인 김경희(사진) 전 건국대 이사장이 14일 ‘여행(旅行)’이라는 주제로 지난 50여년 동안 희로애락을 같이 해온 작업실을 개방하는 오픈스튜디오 행사를 개최한다. 김 전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50여년의 ‘시간여행’과 ‘공간여행’을 아름다운 여행 미학으로 승화시키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행사는 14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스페이스 하영(夏影)에서 열린다.

임성수 기자 joyls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