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은 경남 김해 삼계동 1027-12번지에 공급하는 ‘쌍용 더 플래티넘 삼계’를 분양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7층 2개동에 전용면적 84㎡로만 253가구가 들어선다. 차로 10분 내외면 김해 시내를 오갈 수 있는 위치다. 부산김해경전철선 가야대역이 가까워 부산권으로 이동하기도 수월한 편이다. 단지 인근에는 삼계와 주촌을 잇는 58번 국도가 입주 전 개통될 예정이다. 광재IC, 서김해IC 등을 통해 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있다. 인근 학교는 약 800m 거리로 도보권인 신명초를 비롯해 분성중·고와 분성여고, 구산고 등이 있다. 장신대역 학원가와 시립 화정글샘도서관 등 교육 인프라도 반경 약 2㎞ 이내에 갖춰져 있다.
단지는 야훼동산과 분성산에 둘러싸인 ‘숲세권’이기도 하다. 해반천을 따라 수변 산책로가 뻗어 있다. 차로 5분 정도 거리에 김해 시민체육공원이 있다. 마트와 병원 등 각종 생활 편의시설도 곳곳에 운영 중이다. 단지 내에는 제주팽나무를 이용한 테마숲 ‘팽나무정원’, 워터파크 시설을 적용한 ‘물놀이터’ 등이 조성된다. 세대 내에는 친환경 보일러와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뛰어난 환기 시스템을 설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