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체첸서 괴한 습격… 온몸 다친 기자

입력 2023-07-07 00:17

러시아 체첸공화국의 인권 침해 실태를 취재해 온 독립언론 ‘노바야 가제타’ 소속 기자 옐레나 밀라시나가 5일(현지시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밀라시나와 변호사 알렉산더 네모프는 전날 체첸 수도 그로즈니에서 차로 이동하던 중 복면을 쓴 괴한들의 습격을 받았다. 괴한들은 두 사람을 집단폭행했고, 밀라시나의 머리를 삭발한 뒤 녹색 염료를 뿌리기도 했다. AP뉴시스


온몸에 멍이 들어 있는 밀라시나의 뒷모습. 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