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은 4일 울산 본사에서 ‘분산에너지 활성화 추진단’ 발족식(사진)을 열었다.
추진단은 내년 6월 시행 예정인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과 관련한 시행령, 시행규칙 등 하위법령을 마련하고 제도 시행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한국에너지공단은 추진단을 통한 특별법 시행 준비뿐 아니라 지자체와 분산에너지 업계 등의 폭넓은 의견 수렴도 할 예정이다.
발족식에는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과 박상희 산업통상자원부 신산업분산에너지과장, 정호동 울산시 경제산업실장 등이 참석했다. 김형중 추진단장의 추진단 운영 방안 보고와 현판 제막식 등이 진행됐다.
김경택 기자 ptyx@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