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특보가 발효된 28일 오전 전남 영암군 삼호읍의 한 도로가 침수돼 승용차가 물에 잠겨 있다. 남부 지방에는 전날 늦은 오후부터 이날 오전까지 폭우가 쏟아지면서 1명이 실종되고 도로 곳곳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29일에도 중부지방부터 시작해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전남소방본부 제공
호우특보가 발효된 28일 오전 전남 영암군 삼호읍의 한 도로가 침수돼 승용차가 물에 잠겨 있다. 남부 지방에는 전날 늦은 오후부터 이날 오전까지 폭우가 쏟아지면서 1명이 실종되고 도로 곳곳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29일에도 중부지방부터 시작해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전남소방본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