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날리는 신비한 물 행성 ‘워터 스텔라’

입력 2023-06-29 18:00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제공

올해 여름축제 기간에 에버랜드는 맑고 시원한 물이 샘솟는 신비한 물의 행성 ‘워터 스텔라’로 변신한다. 고객에게 더위를 날려 버리는 물 맞는 재미와 체험 콘텐츠를 시원하게 선사한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에서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새로운 여름축제 워터 스텔라를 오는 8월 27일까지 66일간 연다. 에버랜드는 밤하늘을 환상적으로 수놓는 멀티미디어 불꽃쇼, 청량한 여름 테마정원, 쿨쉘터를 선보이는 등 낮과 밤을 모두 즐길거리로 가득 채웠다.

이번 축제에서는 고객들이 물의 행성을 지키는 워터 레인저스 대원이 돼 더위를 몰고 온 밤밤맨 일당과 대결을 펼친다는 콘셉트로 다양한 워터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축제의 대표 체험은 카니발 광장에서 하루 2번 펼쳐지는 초대형 워터쇼 ‘슈팅워터펀’이다.

에버랜드의 밤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새로운 멀티미디어 불꽃쇼 ‘에버토피아’도 공개됐다. 에버토피아는 1년여 동안 에버랜드에서 음향 시스템, 영상 제작, 특수 효과 등에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올해 여름 야간 메인공연이다. 매일 밤 9시30분부터 포시즌스가든에서 약 20분간 수천발의 불꽃과 함께 환상적 장관을 연출한다. 포시즌스가든을 둘러싼 72대의 초대형 스피커를 통해 마치 소리가 살아 움직이는 듯한 입체적인 음향 효과로 공연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다. 지난 봄에 상상 속 요정마을 페어리타운으로 선보였던 포시즌스가든은 축제 기간에 여름 테마정원인 ‘썸머 오아시스 가든’으로 변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