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반란사태 대응 나선 푸틴… 고개숙인 국방장관

입력 2023-06-27 21:42

블라디미르 푸틴(가운데) 러시아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안보기관 수장들을 소집해 용병기업 바그너그룹의 무장반란 사태 관련 회의를 연 가운데 세르게이 쇼이구(오른쪽 두 번째) 국방장관이 고개를 숙이고 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TV연설에서 바그너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을 "배신자"로 부르며 분노를 표출했다. TASS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