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휴양지 보헤미안 감성을 입자

입력 2023-06-29 18:06
삼성물산 패션부문 제공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올여름 보헤미안 감성의 리조트룩을 제안한다. 햇빛에 바랜 듯한 색상이나 플로럴 프린트, 수공예 자수, 니트 등이 휴식에 낭만을 더해줄 수 있다.

코텔로는 올여름 도심과 휴양지에서 두루 활용하기 좋은 니트 상품들을 출시했다. 특히 크로셰 조직의 니트가 인기를 얻고 있다. 에잇세컨즈는 크로셰 카디건과 버뮤다 팬츠를 아이보리 컬러로 통일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구호는 블랙 후드 재킷과 쇼트 팬츠 셋업에 민소매 티셔츠를 매치한 스타일링을 내놨다. 샌드사운드는 농구 유니폼 슬리브리스와 쇼츠 셋업 착장으로 자유분방한 휴양지 스타일링을 추천했다. 임지연 삼성패션연구소장은 “올해는 이국적인 패턴과 크로셰 니트로 보헤미안 감성을 강조하거나 스포츠 저지 같은 스포티한 무드의 아이템으로 활력을 더해보라”고 권했다.

빈폴액세서리는 이번 시즌 미니 사이즈의 다양한 가방을 출시했다. 필수품만 담고 싶어하는 MZ세대의 니즈를 충족시킬 아이템이다. 특히 여행 전용 라인 ‘어웨이(Away)’ 가로와 세로 메신저백과 슬링백이 눈길을 끈다. 메신저백 앞면에는 파우치가 있어 지갑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상우 빈폴액세서리 팀장은 “남성들 사이에서 스타일리쉬하면서도 실용적인 미니백이 새롭게 부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리조트룩과 미니백은 SSF샵과 전국 에잇세컨즈, 구호 매장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