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가 ‘2023 한반도 DMZ 국제평화심포지엄’을 7월 6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개최합니다.
올해는 한국전쟁이 정전협정 이후 휴전 상태에 들어간 지 70년이 되는 해입니다.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로 한·미동맹이 수립된 지도 같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북한은 여전히 도발 수위를 높이면서 한반도 위기를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한·미동맹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는 반면 한·중 관계는 악화되고 있는 형국입니다.
이에 따라 국민일보는 외교안보 전문가들과 함께 한반도 정세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진단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는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이 기조연설에서 정전협정 및 한·미동맹 7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전략 및 대응 방안 등을 밝힐 예정입니다. 또 지난해 심포지엄에 직접 참석했던 영 김 미국 하원 외교위원회 인도·태평양소위원장이 이번엔 영상 메시지를 전합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민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국민일보 비디오’ 등 다양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중계될 예정입니다.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일시: 7월 6일 오후 2시
◇장소: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
◇주최: 국민일보
◇후원: 국가보훈부, Co.Act
◇문의: 2023 한반도 DMZ 국제평화심포지엄 조직위 사무국(02-781-9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