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복작복작 조리… 진한 풍미 짜장라면

입력 2023-06-22 18:48
오뚜기 제공

오뚜기 짜장라면 ‘짜슐랭’이 인기다. 지난해 출시된 ‘짜슐랭’은 물을 버리지 않고 조리하는 라면이다. 일명 ‘복작복작’ 조리법이다. 조리법이 간단한 데다 쫄깃한 면과 스프의 조화로운 맛으로 많은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오뚜기는 지난달 배우 김우빈을 새 모델로 발탁하고 신규 TV 광고를 방송 중이다. 이번 광고를 통해 물을 버리지 않는 차별화된 ‘복작복작’ 조리법과 진한 짜장의 풍미를 지닌 짜슐랭의 특장점을 알린다.

김우빈은 이 광고에서 럭셔리한 영화관 라운지를 배경으로 블랙 수트를 멋있게 차려입고 등장한다. 그는 카리스마 있는 표정으로 “아직도 물을 버려? 작작해, 복작복작!”이라고 말하면서 물을 버리지 않는 짜슐랭만의 조리법인 ‘복작복작’을 재치 있게 표현한다. ‘이런 게 짜슐랭 급이지!’라는 대사로 고급스러운 맛과 풍미도 소개한다.

짜슐랭은 진한 짜장의 풍미를 더하기 위해 일반 짜장라면보다 분말스프의 중량을 늘렸다. 또 고온 로스팅 공법으로 볶아낸 춘장을 사용했고 파기름과 양파기름을 최적의 비율로 조합한 스프를 별첨해 깊은 감칠맛과 풍미를 보강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고급스러운 이미지인 배우 김우빈을 새 모델로 발탁하고, 고급화되는 소비자 입맛을 겨냥한 짜슐랭의 차별성을 전하고 있다”며 “기존과 달리 물을 버리지 않는 짜슐랭으로 고급스러운 맛과 풍미를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