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1일 헬스케어 스타트업인 웰네시스와 손잡고 독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TV에 세계 최초로 인터액티브 요가 애플리케이션을 장착했다. 웰네시스는 센서가 장착된 요가매트인 요기파이(yogiFi)를 제조하는 곳이다. TV와 요기파이를 연결해 인터액티브 요가 경험이 가능해졌다. 요가매트가 실시간으로 사용자의 자세를 인식한 뒤 잘못된 자세를 교정해주는 등 즉각적인 피드백을 제공한다. 초급, 중급, 고급 등 여러 난이도의 요가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고 건강 모니터링도 받는다.삼성전자 관계자는 “올해 출시된 삼성 TV에 요기파이 앱 설치가 가능하다.
전성필 기자 fee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