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군 동홍천IC 입구에서 16일 발생한 7중 추돌사고로 앞유리 등 차량 앞부분이 크게 손상된 수학여행 버스가 멈춰 서 있다. 사고는 승용차와 화물차 3대, 그 뒤를 뒤따르던 버스 3대가 잇달아 추돌하며 발생했다. 사고로 관광버스 3대에 타고 있던 서울의 한 중학교 학생 72명을 비롯해 80여명이 다쳤고 이중 3명은 중상자로 분류됐다. 경찰은 맨 마지막 버스기사로부터 "깜빡 졸았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강원 홍천군 동홍천IC 입구에서 16일 발생한 7중 추돌사고로 앞유리 등 차량 앞부분이 크게 손상된 수학여행 버스가 멈춰 서 있다. 사고는 승용차와 화물차 3대, 그 뒤를 뒤따르던 버스 3대가 잇달아 추돌하며 발생했다. 사고로 관광버스 3대에 타고 있던 서울의 한 중학교 학생 72명을 비롯해 80여명이 다쳤고 이중 3명은 중상자로 분류됐다. 경찰은 맨 마지막 버스기사로부터 "깜빡 졸았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