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 총회 여성사역자지위향상위원회(위원장 김학목 목사)가 오는 23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예장합동 총회회관에서 ‘2023 샬롬부흥, 여성사역자 지위 향상을 위한 공청회’를 연다. 이광우 전주열린문교회 목사가 강사로 나서는 공청회에는 여성안수를 허락하지 않고 있는 예장합동 안에서의 여성 사역자 지위 향상을 고민하는 모든 이들이 참석할 수 있다. 한편 총신대 신대원 여동문회(회장 이주연 전도사)는 공청회에 앞서 ‘교회 내 남녀 불평등 및 여성안수 의식 조사’를 진행하며 교단 내 여론을 청취할 예정이다.
장창일 기자
예장합동, ‘여성사역자 지위 향상 위한 공청회’
입력 2023-06-15 03:08 수정 2023-06-20 1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