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은 옛 여의도 MBC 부지(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31번지)에 들어서는 ‘브라이튼 여의도’(투시도) 공동주택의 임차인을 모집 중이다.
브라이튼 여의도는 공동주택 2개동, 오피스텔 1개동, 오피스 1개동으로 구성된다. 4년 단기 민간임대로 공급되는 공동주택은 지하 6층~지상 49층에 전용면적 84~132㎡ 454가구 규모다. 84·101·132㎡ 각 91가구, 113㎡ 181가구다. 시공은 GS건설이 맡았다.
모든 세대에 거실과 다이닝 공간이 마주보는 대면형 주방과 2.6m 천장고를 적용했다. 타입별로 2~3면 개방형 구조를 채택해 파노라마뷰가 가능하다. 전 타입에 붙박이장과 시스템 선반을 넣었다. 동마다 엘리베이터 5대가 설치된다.
각 동은 45도 사선으로 배치했다. 단지 조경을 삼성물산 에버랜드 조경사업팀에 맡겼다. 입주민은 각 동에 마련된 커뮤니티를 스카이워크로 오가며 이용할 수 있다. 3층에는 공공기여 시설로 약 991㎡(200평) 규모 키즈 카페가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