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은 최근 입주한 전북 전주 최고층인 45층 주상복합 단지 ‘포레나 전주에코시티’(투시도) 상업시설에 키즈테마파크 ‘너티월드’를 유치했다.
너티월드는 디앤지컴퍼니본의 키즈테마파크 브랜드 ‘너티차일드’를 확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다양한 놀이시설과 고급 자재, 철저한 위생관리를 강조하는 너티차일드는 경기 용인·시흥, 충남 천안, 대전 등에 7개 지점이 있다. 한화 관계자는 “대형 키즈테마파크는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고 체류 시간도 길어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너티월드는 유명 브랜드 키즈테마파크인 만큼 인근 지역 수요까지 유인해 포레나 상업시설을 지역 내 핫플레이스로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본다.
디앤지컴퍼니본은 테마파크 및 외식시설 개발·운영 기업이다. 인천 월미도에 월미테마파크를 운영하면서 너티차일드 키즈테마파크, C27(카페), 도넛킬러 등 다양한 식음료 브랜드를 보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