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하성 순복음부흥사회 진덕민 대표회장 취임

입력 2023-06-13 03:04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 순복음부흥사회는 진덕민(우리순복음교회·사진) 목사가 제37대 대표회장에 취임했다고 12일 밝혔다. 진 신임 대표회장은 지난 5일 경기도 하남 우리순복음교회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교회 회복과 다음세대를 이끌어 갈 성령충만하고 젊고 유능한 목회자를 발굴할 것”이라며 “새 시대와 새 부흥과 연합을 위한 성령 사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기하성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지금은 순복음이 강력하게 일어날 때다. 고통받는 이들을 섬기며 마귀에 눌린 자를 고치는 사역을 순복음부흥사회가 감당해 달라”고 당부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